카카오뱅크 저금통 | 10만원 채우고 안 비운다면? 첫 이자

카카오뱅크 저금통
 
10만원 채우고 첫 이자 입금 완료.
 
사실 처음 만들어놓고 한동안 신경 안쓰고 있다가 10만원 채워놓으면 계속 10%씩 이자가 들어오나 궁금해서 매일 999원씩 맞추어놓았다.
원래 있던 가족모임통장으로 매일 1원씩 자동이체하니 금방 10만원이 채워졌다.
 
 

동전 모으기는 저금통과 연결된 입출금통장에서 매일 1,000원 미만의 잔돈을 모아준다. 예를 들어 오늘 생긴 잔돈 550원은 다음 날 오전 저금통에 모아진다.

자동모으기는 알고리즘이 저축액을 정해 모아준다.  입출금통장의 6개월 간 내역을 분석해 정해진다. 
 
평일(동전모으기)에는 999원씩 입금되고, 토요일(자동모으기)에는 1000-5000원이 입금되는데 거의 4-5000원씩 이체되었다.
거의 일주일에 9천원-1만원 가까이 입금된듯...?
(자동모으기와 동전모으기를 모두 켜놓았다.)
 

잔액이 천원 이상 있어야 동전 모으기가 가능하고, 1만원 이상 있어야 자동 모으기가 가능하다.
다 켜놓은 결과, 약 120일만에 저금통에 10만원을 다 채웠다.

매일 999원 자동으로 맞추는 2가지 방법
1. 다른 카카오뱅크 계좌로 1원씩 자동이체 (타행계좌로는 매일 자동이체 불가) (다른사람 카뱅계좌로도 가능함)
2. 카카오뱅크 자유적금 매일 1001원

 
타행계좌로는 자동이체가 매일로 설정할 수 없어서 카카오뱅크 계좌가 있어야 한다. 카뱅 계좌가 하나 더 있다면 거기로 이체시키거나, 다른 사람의 계좌로 보내도 가능하다. 
 
나의 경우, 원래 있던 카카오뱅크 모임통장을 활용하였다. 가족끼리 연초에 목표달성내기용으로 만든 건데 걍 1원씩 이체시켰다.
 
다른 카카오뱅크 계좌가 없거나, 입출금통장을 또 만들 수 없는 상황(20일 계좌개설제한)이라면, 카카오뱅크 자유적금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카카오뱅크 자유적금 매일 1001원으로 개설하면 된다. 잔액을 여유있게 넣어놔야 하고, 가입금액이 1000원 이상부터 가능하기 때문에, 매일 1001원씩으로 하는 것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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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10만원까지 남은 금액이 다 채워지고
4월에 이자 813원이 입금되었다.
 
10만원으로 매달 700-800원 가량의 이자가 들어온다. 

10만 원을 채워 1년을 그대로 두면, 9,994원(세전)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짠테크느낌으로다가 재미로 해보기 좋다.
 
입금한도가 10만원이기 때문에, 이자가 매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연 10%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점.
재미로 해보기는 나쁘지는 않은 듯.
다만 이자에 비해 좀 귀찮음..(나의 경우 자동이체 해놓고 알림을 꺼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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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7

5월이자도 663원 입금확인!

+2023.08.26

매월 네번쨰 금요일 다음날인 토요일마다 이자가 들어오고 있다.